씨엠엑스, 스마트건설챌린지 혁신상 2년 연속 수상
건설 디지털 공사관리 선도 기업 씨엠엑스, 클라우드 공사보드앱 '콘보'로 기술력 입증
건설 디지털 공사관리 전문기업 씨엠엑스(대표 이기상)가 국토교통부 주최 '2024 스마트건설챌린지'에서 혁신상(단지·주택분야 LH사장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 기록을 달성했다.
씨엠엑스는 롯데건설, 팀워크와 함께 '디지털 공사관리를 통한 기술경험자산 데이터 구축 사례'로 이번 혁신상을 받았다. 클라우드 기반 공사보드앱 '콘보'는 현장의 기술경험을 데이터화해 체계적 관리를 가능케 했으며, 롯데건설 11개 현장 적용 결과 업무생산성 68% 향상을 실증했다.
이기상 씨엠엑스 대표는 "공사 사진은 매우 중요한 기술경험자산이다. 문제는 사진정리가 너무 소모적이다. '콘보'는 국내최초로 공사사진의 클라우드화를 통해 업무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동시에 기술경험자산의 데이터화를 실현했다. "고 밝혔다.
씨엠엑스는 2016년 국내 최초 디지털 감리앱 '아키엠', 2020년 국내 최초 SaaS형 디지털 검측 플랫폼 '콘업' 출시로 건설산업 디지털 전환을 선도해왔다. '콘업'은 2023년 스마트건설챌린지 혁신상을 수상하며 검측 서류 전자화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류성호 CTO는 "12월 초 개인용 디지털 공사관리를 지원하는 '콘업 코파일럿' 출시를 앞두고 있다. 공사일보, 검측문서 작성, 도면관리, 사진정리 등 반복업무의 생산성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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